[화제의 캔디] 내집 마련 걱정 끝!…여기로 오시면 됩니다

KBS 지역국 2024. 1. 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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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이어서 지난 한 주 유튜브 채널 KBS제주 뉴스 '캔디'에서 관심을 모았던 콘텐츠를 소개하는 '화제의 캔디' 순서입니다.

이 시간에는 '내집 마련 걱정 끝!…여기로 오시면 됩니다' 숏츠 영상을 다시 전해드립니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의 초등학교 바로 맞은편에 들어선 빌라 단지.

제주도개발공사가 공급하는 78세대 규모 공공임대주택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부터 대학생과 신혼부부까지 여러 계층이 입주하는 통합 공공임대주택으로 지어졌는데요,

원룸형인 전용면적 20㎡부터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 49㎡까지 모두 네 가지 유형이 있고, 임대료는 계층별로 산정되는데 주변 시세 대비 최저 35%에서 최대 80% 수준으로 매겨집니다.

특히 국가유공자나 수급자는 영구 임대로,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는 최장 30년까지 머물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개발공사와 제주시 연동과 한림, 서귀포시 법환동과 대정읍 등에도 300세대 규모의 통합 공공 임대 주택을 더 짓기로 했죠.

지난 22일 KBS제주 유튜브 채널 캔디에 올라온 이 뉴스의 숏츠 영상은 조회 수가 5만 회 가까이 되고, 댓글도 이어지면서 관심을 모았는데요,

누리꾼들은 "30년 동안 주택 걱정 없이 돈을 모으면 꽤 모을텐데"라며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집이 작아 가족과 살기 어렵다"는 다소 비판적인 의견도 내비쳤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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