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가격 하락에 냉해까지…월동채소 농가 시름

유용두 2024. 1. 29. 19: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 [앵커]

최근 제주지역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월동채소인 월동무 가격 하락으로 자율감축이 이뤄진데 이어 한파로 냉해까지 발생한 건데요,

이 문제 짚어보죠.

유지호 제주도 식품산업과장 자리했습니다.

제주는 국내 월동채소의 주산지로 알려져 있죠.

제주에서 생산하는 월동채소 종류, 생산량은 어느 정도입니까?

[앵커]

올해 전체적으로 월동채소 생산 동향은 어떻게 예상하세요?

[앵커]

제주 대표 월동채소 품목의 하나인 월동무, 최근 농가에서 자율 감축에 들어갔죠,

어떤 상황입니까?

[앵커]

월동무의 경우 최근 이어진 폭설에 냉해 피해까지 입었죠,

농민들의 근심이 클 것 같은데, 피해 규모는 파악된 것이 있습니까?

[앵커]

냉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어떤 지원들이 이뤄지나요?

[앵커]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동채소 가격 하락에 대응해 '착한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하고 있죠?

[앵커]

월동채소 수급불안에 따른 가격 하락, 그리고 소비촉진 운동 이런 모습이 반복되고 있는데요,

수급 불안의 근본적인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앵커]

월동채소 수급 안정을 위해 '밭작물 토양생태환경 보전사업'이나 '보리 수매가 지원사업' 등 월동채소 재배지의 휴경을 권장하는 사업도 있는데요.

효과가 있습니까?

[앵커]

제주에서는 지난해 7월에는 '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를 설립해 농산물 수급 안정에 나서고 있는데요.

현재 연합회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앵커]

수급 불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문제 진단과 함께 근본 처방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해법이 있습니까?

[앵커]

정책과 제도의 개선도 중요하지만, 농가에서도 자구책이 뒷받침돼야 할 것 같은데요?

[앵커]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