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중앙공원 1지구 후분양 특혜 모두 회수하라”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의 선분양 재전환 협상과 관련해 "후분양 조건으로 적용한 특혜를 모두 회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광주시가 사업자와 재협상 과정에 시민 참여와 감시를 보장하고, 분양 원가 공개를 협약에 반영하고 초과이익환수 방안을 제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는 2021년 사업자의 후분양 전환을 수용하면서 평균 분양가를 소폭 낮추고 '용적률 상향', '분양 세대수 증가', '공공기여금' 등에 합의했습니다.
광주·전남 주요 상권 중대형상가 공실률 ‘심각’
광주지역 주요 상권의 중대형상가 공실률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지난해 4분기 기준 광주지역 주요 상권 10곳의 중대형상가 공실률은 17.6%로 전분기보다 1.2%p 증가했고, 전남은 전분기와 같은 13.1%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광주 구도심 공실률은 충장로 상권 28.0%, 전남대상권 48.7%로 높았고 상무지구 18.3%, 첨단지구 13.7%로 각각 전분기 대비 3.9%p, 2.6%p 증가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시 택시월급제 시행 지침 마련해야”
법인택시 종사자가 근로 시간에 따라 임금을 받는 '택시월급제'의 8월 시행을 앞두고 노동 단체가 광주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오늘(29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자치단체가 택시월급제 시행과 정착을 위해 제대로 된 현장 전수조사와 함께 택시 사업장을 대상으로 취업규칙이나 근로계약서 개정도 명령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한전, ‘전신주 무단설치 통신선’ 일제 정비
한국전력이 다음 달부터 전주에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 일제 정비에 나섭니다.
한전은 우선 지상으로부터 높이가 시설기준보다 낮거나 6차선 도로를 횡단하는 등 한전 전주 38만 개에 무단 설치된 통신선을 27년까지 정비할 방침이고 시설기준에 미달하거나 안전에 우려된다고 판단될 경우, 시정 요청과 함께 법적 조치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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