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JTBC 자막 오류에 "尹 발언 왜곡,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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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방송사 JTBC의 자막 오류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검토할 부분이 있다면서, 앞으로 윤석열 대통령 발언의 왜곡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JTBC가 지난 25일 윤 대통령이 시장에서 '매출 오르게 힘껏 뛰겠습니다'라는 발언에 '배추 오르게 힘 좀 쓰겠습니다'라고 잘못된 자막을 달아 사실을 크게 왜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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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방송사 JTBC의 자막 오류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검토할 부분이 있다면서, 앞으로 윤석열 대통령 발언의 왜곡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오늘(29일) 출입기자단에 윤 대통령 발언을 보도할 때 실제 발언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면서 이 요청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JTBC가 지난 25일 윤 대통령이 시장에서 '매출 오르게 힘껏 뛰겠습니다'라는 발언에 '배추 오르게 힘 좀 쓰겠습니다'라고 잘못된 자막을 달아 사실을 크게 왜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실 확인 요청은 없었다면서, 이후 더불어민주당 하헌기 전 상근부대변인과 김용민 의원실 등에서 해당 영상을 인용해 윤 대통령을 비난하고, 온라인에는 가짜뉴스가 광범위하게 확대 재생산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관련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어떤 건 한도를 넘었다고 보이는 부분이 있다면서, 합당하게 대응하는 것이 똑같은 실수를 막는 방법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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