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 이지아 "강기영, 내가 작품에 추천...편하고 재밌게 촬영" [종합]

하수나 2024. 1. 2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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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가 강기영을 상대역으로 작품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선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 출연하는 이지아와 강기영이 신동엽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JTBC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로 31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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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가 강기영을 상대역으로 작품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선 ‘이지아 강기영 EP.25 오뽜~ 만취 봉우리에서 먼저 기다릴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 출연하는 이지아와 강기영이 신동엽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신동엽은 강기영의 작품을 보며 그의 예능감을 알아봤다며 “주변에 탐문하듯이 ‘강기영 웃기지?’라고 물어보기도 했다. 이번 촬영 중간에 애드리브로 웃기기도 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강기영은 “이번 역할은 조금 그런 애드리브 성의 재밌는 상황을 만들기는 좀 조심스러웠던 게 저의 첫 남자 주연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지아에 대해 “심지어 저의 로맨스를 있게 해준 장본인이다”라고 밝혔다. 

이지아는 “제가 신적인 존재가 됐다. 왜냐하면 제가 강기영 씨를 추천했다. 너무 이 역할에 잘 맞는다고 생각했고 전 작품들을 봐도 애드리브성이 너무 보이니까 그런 것들이 좋았던 것 같다”라며 “저희 작품에서 물론 많이 해줬고 같이 막 만들기도 하고 너무 재밌는 게 많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기영에게 “지금 평소 모습이 아니다. 좀 풀어져야 한다”라며 “너랑 나랑 평소 모습이 아니다. 마셔, 인마”라고 형 모드에 돌입했고 강기영은 “이 누나는 나한테만 이런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아는 “현장에서는 진짜 편했고 너무 즐거웠다. 슛 들어가기 전까지 시끄럽게 이야기하고 진짜 재밌게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또 배역에 몰입한 나머지 작품이 끝나고도 힘든 적이 있었냐는 질문에 이지아는 “저는 컷하면 돌아간다. 그게 비단 캐릭터에 젖어 들어서라기보다는 그냥 나의 하루가 그 씬을 찍으면서 힘들었건 아니면 그 씬을 찍으면서 나의 과거 어떤 한 부분이 생각이 났건, 이런 것들 때문에 너무 생각날 때가 있다”라고 털어놨다. 

강기영은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감정적으로 조금 더 소비를 해야 되는 역할에 다다랐을 때는 이걸 안 할 수가 없더라. 그리고 상대방이 주는 그런 감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줄도 알아야 하고 줄 수도 있어야 되는데 이번에는 뭔가 주고받는 느낌이 생기니까 그때 딱 ‘이게 연기구나’ 느낀 거다”라고 털어놨고 이지아는 “현장에서는 이런 이야기 안 했지 않나. 처음 듣는다”라고 형 모드 리액션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기영은 털털한 매력을 드러낸 이지아에 대해 “실제 이지아는 저희가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이지아의 이미지와는 너무 다르다. 저는 그냥 화끈한 형이 생겼다 싶을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로 31일 첫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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