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살라 공백 컸다… 이집트, 네이션스컵 16강전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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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가 에잇 모하메드 살라의 부상 공백을 이겨내지 못했다.
이집트는 29일(한국시각) 코트디부아르 산 페드로 로랭 포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7대8로 졌다.
이집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의 살라의 공백이 컸다.
하지만 이집트가 이날 패하면서 살라의 네이션스컵 복귀도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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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는 29일(한국시각) 코트디부아르 산 페드로 로랭 포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7대8로 졌다.
FIFA 랭킹 33위 이집트는 네이션스컵 역대 최다 7회 우승 팀이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였으나 67위 콩고민주공화국에 덜미를 잡혔다. 이번 대회에서 이집트는 조별리그서 3무를 기록한 데 이어 16강전도 무승부를 기록하며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이날 이집트는 전반 37분 메샤크 엘리아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추가시간 모하메드 압달라가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결국 승부차기로 8강 진출 팀이 가려졌다. 이집트의 9번째 키커 아부 가발을 실축했다. 반면 콩고민주공화국의 리오넬 음파시는 성공시키면서 경기가 종료됐다.
이집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의 살라의 공백이 컸다. 핵심 공격수 살라는 조별리그 2차 가나전에서 등 부상을 당했다. 빠른 복귀를 위해 살라는 소속 팀인 리버풀서 치료에 전념했다. 이집트가 4강에 오를 경우 복귀가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이집트가 이날 패하면서 살라의 네이션스컵 복귀도 무산됐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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