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서울 구로을 출마 선언…"서진 정책에 한 몸 던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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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서울 구로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태 의원은 오늘(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에서의 서진 정책'에 한 몸 던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태 의원은 이 지역구를 "격전지 중의 격전지"라고 표현했지만, 국민의힘에는 대표적인 '험지'로 꼽힙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박영선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3차례 당선됐고, 현역 의원도 문재인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민주당 윤건영 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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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서울 구로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태 의원은 오늘(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에서의 서진 정책'에 한 몸 던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년 동안 구로을 주민들은 민주당이 삶의 터전을 바꿔주길 기대하고 그들을 지지해줬으나 바뀐 것이 없었다"며 "22대 총선의 시대정신은 고인 물은 빼버리고 새로운 물, 새로운 피, 새로운 바람, 새로운 정치인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태 의원은 이 지역구를 "격전지 중의 격전지"라고 표현했지만, 국민의힘에는 대표적인 '험지'로 꼽힙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박영선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3차례 당선됐고, 현역 의원도 문재인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민주당 윤건영 의원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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