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정정윤 CSO·윤명옥 CMO 임명… 최고전략책임자 신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2024. 1. 29. 1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너럴모터스(GM)은 29일 한국사업장 최고전략책임자(CSO, Chief Strategy Officer)와 최고마케팅책임자(CMO, Chief Marketing Officer)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정정윤 CMO는 지난 2003년 GM에 입사해 캐딜락과 쉐보레 등 브랜드 마케팅 분야 요직을 수행했다.

CMO로서 내수 판매와 캐딜락, 쉐보레, GMC 등 주요 브랜드 마케팅 전략 개발, 실행 등을 이끌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장기 전략 수립·멀티 브랜드 강화
신설 CSO에 정정윤 CMO 발탁
윤명옥 커뮤니케이션 총괄 CMO직 겸임
제너럴모터스(GM)은 29일 한국사업장 최고전략책임자(CSO, Chief Strategy Officer)와 최고마케팅책임자(CMO, Chief Marketing Officer)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정정윤 CMO가 2월 1일부터 신설되는 CSO로 임명돼 새로운 역할을 맡는다. 정정윤 CSO 내정자는 향후 회사의 커머셜 및 내수 시장 운영과 관련된 중장기적인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 개발, 실행 등을 주도할 예정이다.

정정윤 CMO는 지난 2003년 GM에 입사해 캐딜락과 쉐보레 등 브랜드 마케팅 분야 요직을 수행했다. 2021년 전무 승진과 함께 쉐보레 국내영업본부장직을 맡았고 2022년에는 CMO로 임명돼 쉐보레와 캐딜락, GMC 등 주요 브랜드를 총괄해왔다.
정정윤 GM한국사업장 최고전략책임자(CSO)
윤명옥 커뮤니케이션부문 전무는 2월 1일부로 정정윤 전무가 맡아온 CMO직을 겸임한다. CMO로서 내수 판매와 캐딜락, 쉐보레, GMC 등 주요 브랜드 마케팅 전략 개발, 실행 등을 이끌게 된다.
윤명옥 CMO 내정자는 지난 2019년 GM에 합류해 해외사업부문 기업 및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했고 2020년 전무로 승진하면서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했다. GM 입사 전에는 GE헬스케어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맡았다. 1997년부터 약 27년간 업무를 맡아온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라는 평가다.
윤명옥 GM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
GM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 대한 중장기적인 전략 수립과 지속적인 멀티 브랜드 전략 유지, 고객 경험을 중시하는 마케팅 강화를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