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할만한 전투력…최대호 안양시장 “패싱됐던 인덕원역 정차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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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안양로드 서막이 밝았습니다"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최 시장은 "GTX-C노선 인덕원역 설치를 위한 안양시와 지티엑스씨(주) 협약식을 했습니다. 안양시와 GTX-C 측은 올해 이른 시일 내에 인덕원역 설치 사업을 착공하고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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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안양로드 서막이 밝았습니다”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최 시장은 “GTX-C노선 인덕원역 설치를 위한 안양시와 지티엑스씨(주) 협약식을 했습니다. 안양시와 GTX-C 측은 올해 이른 시일 내에 인덕원역 설치 사업을 착공하고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합니다”라고 했다.
그는 “특별히, 오늘 협약식에는 GTX-C노선 인덕원역 설치 공사 착공을 위해 애써 주신 GTX-C범시민추진회위원회분들과 시민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패싱되었던 인덕원역 정차를 다시 살려낸 시민들이 역사의 증인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고 했다.
이어 “"GTX-C노선 인덕원역이 개통되는 그날, 우리 다시 만나 승차하는 날을 기약하자“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 해단식날 제가 한 말입니다”라고 회상했다.
최 시장은 “이 말이 실현되는 날이 다가옵니다. 삼성역까지 15분 이내 시대가 이제 현실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힘이 되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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