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참전유공자에 후원물품 전달

최다인 기자 2024. 1. 29. 1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과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29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 행사의 일환으로, 월남 참전 유공자 황모(84) 씨의 집을 방문, 견과류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남 참전유공자 집 방문, 견과류 세트 전달…16가구에 지원 예정
강만희(왼쪽) 대전지방보훈청장과 장국진(오른쪽)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본부장이 29일 월남 참전유공자 황모(84) 씨의 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과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29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 행사의 일환으로, 월남 참전 유공자 황모(84) 씨의 집을 방문, 견과류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외에도 지역 내 보훈 가족 16가구에게 견과류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국진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위문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잊지 않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해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건강하고 명예로운 삶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