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노·사 대표, 설 명절 대비 농산물 수급상황 살펴

김지선 기자 2024. 1. 29.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설 명절 앞두고 농협대전공판장을 찾아 농산물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농협대전본부 노사 대표인 김영훈 대전본부장과 권희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대전지역위원장 등이 참여해 설 명절 주요 농산물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살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권희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대전지역위원장,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박지훈 대전공판장장, 김병수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경제지원단장이 29일 대전 대덕구 오정동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설 명절 주요 농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설 명절 앞두고 농협대전공판장을 찾아 농산물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농협대전본부 노사 대표인 김영훈 대전본부장과 권희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대전지역위원장 등이 참여해 설 명절 주요 농산물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살폈다.

이들은 새벽 경매 현장을 둘러보며 사과·배·배추·무 등 주요 설 성수품목 출하물량 및 경락시세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본부장과 권 위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농업인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대전공판장이 농산물 유통의 허브로써 농산물 수급 및 물가 안정을 위한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내달 8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설 성수기간 중 농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한 공급체계 구축하고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제고 및 가격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