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식재산 기본교재 '지식재산 첫걸음' 발간

이태희 기자 2024. 1. 2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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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구원은 오는 31일 개발도상국 등에서 지식재산 교육에 기본교재로 활용 가능한 '지식재산 첫걸음'을 발간한다.

임진홍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구원장은 "교재는 개발도상국 내 관련 종사자들의 지식재산 습득과 이해에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지식재산 활성화와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 및 콘텐츠를 개발, 국제사회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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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첫걸음(Let's Start IP) 표지. 사진=특허청 제공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구원은 오는 31일 개발도상국 등에서 지식재산 교육에 기본교재로 활용 가능한 '지식재산 첫걸음'을 발간한다.

교재는 출원과 심사, 침해판단 등 특허에 대한 기본적 내용 및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특허와 상표, 디자인 등 저작권의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내용도 담고 있다.

교재는 영문판과 한글판 두 종류로 발간됐다. 특허청은 개발도상국 등 협력 국가·교육기관에 해당 교재를 소개하고 필요할 경우 해당 나라 언어로 번역해 제공할 예정이다.

영문판 교재는 국제 IP교육 누리집에서, 한글판은 특허청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 누리집에서 31일부터 내려 받을 수 있다.

임진홍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구원장은 "교재는 개발도상국 내 관련 종사자들의 지식재산 습득과 이해에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지식재산 활성화와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 및 콘텐츠를 개발, 국제사회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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