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유승우, 팝뮤직에 새 둥지…윤상·에일리·클래지콰이 한솥밥

정빛 2024. 1. 29. 1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유승우가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29일 유승우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가진 아티스트 유승우가 음악뿐 아니라 폭 넓은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선배 가수이자 작곡가인 윤상이 앞으로 유승우의 앨범 프로듀싱에 직접 나설 예정이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에는 가수 윤상, 에일리, 러블리즈 케이, 클래지콰이 등이 소속돼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유승우가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29일 유승우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가진 아티스트 유승우가 음악뿐 아니라 폭 넓은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선배 가수이자 작곡가인 윤상이 앞으로 유승우의 앨범 프로듀싱에 직접 나설 예정이다. 윤상은 강수지 '보랏빛 향기', S.E.S. '달리기', 러블리즈 '아츄' 등 여러 히트곡을 써 '명곡 제조기'로 통하는 만큼 유승우의 새 앨범에 어떤 변화를 줄지 기대된다.

유승우는 "데뷔한 지 꽤 시간이 흘렀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은 세상 앞에서 오래 음악 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흘러가는 시간 앞에 무력감을 느낄 즈음 팝뮤직을 만났다. 새로운 마음으로 노래해 보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승우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 4'에서 5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 그는 음반 활동을 비롯해 KBS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등 각종 음악 예능 및 OST 가창에 참여하며 꾸준히 음악 커리어를 쌓았다. 이 밖에도 지난해 뮤지컬 '드라큘라', '신의 손가락' 무대에 오르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에는 가수 윤상, 에일리, 러블리즈 케이, 클래지콰이 등이 소속돼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