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사과” 경찰 발표…배현진 측 “사과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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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1월 29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김종석 앵커]
한동훈 비대위원장 구자룡 비대위원 모두 민주당은 아직도 경찰을 국회에 부르면서 음모론 장사하고 있다. 구자룡 비대위원 이야기는 경찰의 노고,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고마워하는 메시지. 그러니까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는 우리는 달리 보고 있다는 것을 오늘 비대위원 회의에서 비대위에서 강조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이현종 위원님. 일단 오늘 15살 중학생에 대해서 중학생 A 군에 대해서 압수수색 진행했는데. 습격범 부모에 대해서 여러 가지 억측들 혹은 여러 온라인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을 때 법조인이 아니고 오늘 부모 입회하에 압수수색이 진행됐다고 하더라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죠. 지금 이제 이 습격범 중 이 학생을 조사하는 것은 아마 좀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왜냐하면 이제 조금의 정신질환 때문에 일단 병원에 입원을 시켰고 그 상태에서 조사가 정상적으로 진행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경찰은 주변 증거 수집에 일단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도 우리가 채널A에서도 보여드렸지만 3시 반부터 주변을 배회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제 배현진 의원을 만나기 직전에 또 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무언가 어떤 여성을 검색하는 듯한 그런 모습도 보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과연 그러면 그때 당시에 누구를 검색했는지, 본인이 SNS나 이런 데 어떤 글을 남겼는지 주변 정황에 대한 지금 수사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 모습 이제 보시면 저 때 어떤 여성, 알 수 없는 여성에 대한 검색을 하는 장면이 보이지 않습니까.
저것이 왜 중요하냐면 그렇다면 배현진 의원을 알고 했는지, 계획을 해서 했는지 아니면 정말 본인이 이야기했던 대로 우발적으로 한 것인지. 그 증거자료를 일단 수집한 다음에 왜냐하면 신병은 지금 불구속 상태이긴 하지만 병원에 강제 입원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보호자의 입회하에 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경찰 입장에서는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현재 정황증거들과 그다음에 여러 가지 관련 증거들을 일단 분석을 끝낸 다음에 아마 본격적인 수사를 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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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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