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글로벌빌리지 영어학습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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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내달 6일부터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부산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학습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어학습지원센터는 원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영어 능력을 진단받고 적절한 학습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기관이다.
센터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현재 영어 능력을 진단하고 학습 방향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영어학습지원센터는 매주 화~금요일 운영되며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위해 하루에 4명만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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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금요일 운영·참가비 전액 무료
영어학습지원센터는 원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영어 능력을 진단받고 적절한 학습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기관이다.
총 110명의 초·중학생이 시범운영에 참여했으며 이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는 매우만족 91.9%, 만족 8.1%로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 영어능력 진단은 회화평가와 문법평가 등이다. 회화평가는 원어민 강사와 1:1 방식으로 진행되며 문장구사력, 어휘력, 유창성 등을 평가한다. 문법평가는 한국인 영어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단어와 문법 능력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센터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현재 영어 능력을 진단하고 학습 방향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맞춤형 컨설팅은 부족한 부분을 어떤 방향으로 보완해 학습 능률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해 영어 전문가가 자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어능력 진단과 컨설팅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이며 신청자의 요구에 따라 회화평가만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부산글로벌빌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영어학습지원센터는 매주 화~금요일 운영되며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위해 하루에 4명만 신청받는다.
상반기 중 영유아 대상 컨설팅 프로그램 또한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어학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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