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10㎏나 빠졌다"…'가면맨' 김지송, '알콜 지옥' 퇴소 후 근황

[서울=뉴시스] 29일 오후 10시10분 방송되는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최종회에서는 알콜러들의 합숙소 바깥에서의 일상이 그려진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제공) 2024.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MBC TV 예능물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알콜러들의 퇴소 후 근황이 공개된다.

29일 오후 10시10분 방송되는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이하 '알콜 지옥') 최종회에서는 알콜러들이 합숙소 바깥에서 보내는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알콜 지옥' 멤버들은 7박 8일간의 금주 캠프 생활을 끝내고 캠프 밖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에 제작진은 모임 현장을 기습 방문했는데, 알콜러들은 갑작스러운 제작진의 방문에 당황하며 줄행랑까지 쳐 그 이유를 궁금케 했다.

특히 이날 탈락 후에도 술을 마시지 않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면맨' 김지송의 반전 근황이 소개됐다. 김지송은 "퇴소 후 살이 10㎏이나 빠졌다"며 "(퇴소 후) 처음엔 잠을 못 잤다"라며 모두가 놀랄 근황을 전했다.

아울러 금주 모임을 결성한 알콜러 3인방도 등장했다. 이들은 함께 만나 술 대신 커피를 마시며 "이게 힐링이지"라고 행복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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