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SM엔터 매각설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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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매각을 추진한다는 보도에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는 "당사 SM엔터테인먼트 매각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MTN은 카카오와 엔씨소프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 입을 빌려, 카카오가 SM엔터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해 지난해 연말 엔씨소프트에 인수 의사를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3월 카카오는 SM엔터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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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매각을 추진한다는 보도에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는 "당사 SM엔터테인먼트 매각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MTN은 카카오와 엔씨소프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 입을 빌려, 카카오가 SM엔터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해 지난해 연말 엔씨소프트에 인수 의사를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3월 카카오는 SM엔터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그러나 인수합병 과정에서 시세 조종이 있었다는 의혹으로 임원진이 검찰에 구속되는 등 사법 리스크에 휘말렸다.
최근에는 카카오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를 통해 SM엔터가 사전 상의 없이 진행한 투자 건 적정성 조사를 이유로 SM엔터 재무제표와 업무용 PC 등 감사를 단행하기도 했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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