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통관국장,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 현장 점검

지차수 2024. 1. 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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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진 관세청 통관국장은 29일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경기 김포시 소재)를 방문해 이사화물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한편,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거주를 이전하는 이사자가 반입하는 이사화물은 연간 약 2만 톤이 통관되고 있으며, 이 중 약 80%가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에서 통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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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경기 김포 소재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에서 이사화물 통관 현장을 점검 중인 고석진 관세청 통관국장(왼쪽 두 번째) 관세청 제공
고석진 관세청 통관국장은 29일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경기 김포시 소재)를 방문해 이사화물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해외에서 반입되는 이사화물의 통관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실무상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거주를 이전하는 이사자가 반입하는 이사화물은 연간 약 2만 톤이 통관되고 있으며, 이 중 약 80%가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에서 통관되고 있다.

고 국장은 국제이사화물 통관 현장을 둘러본 후, “앞으로도 이사화물의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여 거주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하며, “그 과정에서 총기, 마약 등 국민 안전 위해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단속망을 구축해 사회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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