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검수로 리퍼비시 제품 재판매↑…제삼시장, 시드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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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검수 기반 리퍼비시 플랫폼 기업 제삼시장이 더인벤션랩과 그라운드업벤처스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임훈민 그라운드업벤처스 대표는 "AI 검수 시스템으로 기업의 재고 고민 해결부터 소비자 만족까지 B2B·B2C를 모두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반품 제품의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해 사업의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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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검수 기반 리퍼비시 플랫폼 기업 제삼시장이 더인벤션랩과 그라운드업벤처스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삼시장은 TV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리퍼비시 제품들을 검수하고 유통하는 거래 플랫폼'TTM'을 지난해 5월 출시했다. TTM은 재상품화 비용을 낮추고 검수 품질을 높여 재판매를 돕는다.
재상품화 과정의 핵심은 AI 기반 검수 시스템이다. 품질검증 인력의 검수 노하우를 데이터로 만든 검수 기준표를 기반으로 비전 시스템에 의한 제품 외관 촬영 데이터를 AI 모델이 비교해 재상품화할 수 있는 반품 제품의 등급을 판정한다.
검사부터 가격산정까지의 과정이 AI로 진행돼 일관된 검수 기준으로 객관적이면서 빠른 판단이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재상품화 비용을 낮출 수 있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새것에 준하는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상호 제삼시장 대표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리퍼비시 제품과 유통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물류 선순환을 통한 환경보호부터 역물류 서비스 출시까지 목표를 차근히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훈민 그라운드업벤처스 대표는 "AI 검수 시스템으로 기업의 재고 고민 해결부터 소비자 만족까지 B2B·B2C를 모두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반품 제품의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해 사업의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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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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