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습격 60대 선거법 위반 혐의 추가해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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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습격한 60대 김 모 씨가 살인미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특별수사팀은 김 씨가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이 대표를 살해하려 했다며 선거법 위반 혐의를 추가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김 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극단적인 정치적 성향을 지니게 됐고, 자포자기 심정으로 이 대표 살해를 결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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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습격한 60대 김 모 씨가 살인미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특별수사팀은 김 씨가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이 대표를 살해하려 했다며 선거법 위반 혐의를 추가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김 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극단적인 정치적 성향을 지니게 됐고, 자포자기 심정으로 이 대표 살해를 결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흉기 사용을 꾸준히 연습하는 등 범행계획을 치밀하게 세웠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사건 목격자와 김 씨의 지인 등 114명을 조사한 결과 우편물 발송을 약속한 70대 외에는 공범이나 배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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