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1억1천만원 넘는 초고소득 직장인 3천791명
임광빈 2024. 1. 29. 18:56
'월급'만으로 매달 1억1천만원 넘게 버는 초고소득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3천800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실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월급에 매기는 건보료의 최고 상한액을 낸 직장가입자는 지난해 10월 현재 3천7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세금과 달리 건강보험은 사회보험이라 소득이나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보험료가 무한정 올라가지 않고, 상한액만 부과됩니다.
이들 대부분은 수십억원, 수백억 원의 연봉을 받는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의 소유주들이거나 임원, 전문 최고경영자, 재벌총수들로 추정됩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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