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다가 통근버스에 치인 공사장 노동자 끝내 숨져

박정현 2024. 1. 2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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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새벽 5시 반쯤 경기 평택시 삼성반도체 공장 앞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노동자 A 씨가 통근버스에 치였습니다.

킥보드를 타고 출근하던 길에 사고를 당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신호 위반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의심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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