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설공단 노사 급여·복지제도 협의…6차 실무교섭 마쳐

신관호 기자 2024. 1. 29. 1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올해 노사 교섭을 통해 급여와 복지제도 협의에 나서고 있다.

공단은 최근 공단 본청에서 제6차 실무교섭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교섭까지 노사 양측 교섭위원은 교섭 쟁점 74개 조항 중 17개 조항에 잠정 합의했다.

이에 공단은 오는 2월 6일 제7차 실무교섭을 앞둔 가운데 노사 약층과 시민이 공감할 교섭내용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올해 노사 교섭을 통해 급여와 복지제도 협의에 나서고 있다.

공단은 최근 공단 본청에서 제6차 실무교섭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교섭까지 노사 양측 교섭위원은 교섭 쟁점 74개 조항 중 17개 조항에 잠정 합의했다. 지난해 11월 공동교섭대표단이 기존 협약을 수정하는 등 예비교섭과 기존 합의서 체결, 노사합동 단체교섭 교육 등을 절차를 거치면서다.

다만 근무시간 중 노동조합 활동, 승진·채용·징계 등 인사제도, 수당 신설 등 급여·복지제도 분야에서의 쟁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에 공단은 오는 2월 6일 제7차 실무교섭을 앞둔 가운데 노사 약층과 시민이 공감할 교섭내용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공단의 경영이 시민들께 공감을 얻도록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