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설공단 노사 급여·복지제도 협의…6차 실무교섭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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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올해 노사 교섭을 통해 급여와 복지제도 협의에 나서고 있다.
공단은 최근 공단 본청에서 제6차 실무교섭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교섭까지 노사 양측 교섭위원은 교섭 쟁점 74개 조항 중 17개 조항에 잠정 합의했다.
이에 공단은 오는 2월 6일 제7차 실무교섭을 앞둔 가운데 노사 약층과 시민이 공감할 교섭내용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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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올해 노사 교섭을 통해 급여와 복지제도 협의에 나서고 있다.
공단은 최근 공단 본청에서 제6차 실무교섭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교섭까지 노사 양측 교섭위원은 교섭 쟁점 74개 조항 중 17개 조항에 잠정 합의했다. 지난해 11월 공동교섭대표단이 기존 협약을 수정하는 등 예비교섭과 기존 합의서 체결, 노사합동 단체교섭 교육 등을 절차를 거치면서다.
다만 근무시간 중 노동조합 활동, 승진·채용·징계 등 인사제도, 수당 신설 등 급여·복지제도 분야에서의 쟁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에 공단은 오는 2월 6일 제7차 실무교섭을 앞둔 가운데 노사 약층과 시민이 공감할 교섭내용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공단의 경영이 시민들께 공감을 얻도록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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