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 세종시 새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곽우석 기자 2024. 1. 2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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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29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가 이날 세종시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31호에 가입했다.

세종맘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정 대표는 오랫동안 꾸준히 기부를 해오던 중, 최근 박준호 키움 대표, 서영석 세종시 한글빵 대표 등 아너 회원들의 소개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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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맘카페 정연숙 대표가 세종시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31호에 가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준호 ㈜키움 대표(세종 23호), 서영석 세종시 한글빵 대표(세종 29호), 최민호 세종시장, 정연숙 대표,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세종 14호), 김윤회 세종 아너 모임 대표(세종 3호). 사진=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세종시 새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29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가 이날 세종시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31호에 가입했다.

세종맘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정 대표는 오랫동안 꾸준히 기부를 해오던 중, 최근 박준호 키움 대표, 서영석 세종시 한글빵 대표 등 아너 회원들의 소개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맘카페 정연숙 대표는 매년 지역 곳곳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수해 및 화재피해 등 지역 내 어려운 일이 생길 때 마다 직접 모금회를 찾아와 성금을 기탁했고, 겨울에는 쌀과 함께 김장김치를 손수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세종맘카페는 2018년 5월 단체모임 나눔캠페인 세종시 나눔리더스클럽 2호에 가입해 기부하고 있다.

정연숙 대표는 "헌신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아너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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