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 '권역별 병립형 비례제' 거듭 주장

김민형 2024. 1. 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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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이번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 선출 방식에 대해 "권역별 비례제가 국회에서 하루 속히 가결되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공천관리위원회 4차 회의 직후 임 위원장이 "여야 협상이 가능하고 지역 균형과 안배가 가능한 제도"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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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이번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 선출 방식에 대해 "권역별 비례제가 국회에서 하루 속히 가결되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공천관리위원회 4차 회의 직후 임 위원장이 "여야 협상이 가능하고 지역 균형과 안배가 가능한 제도"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위원장이 주장하는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는 전국을 3개 권역 등으로 나눠 정당 득표율에 따라 비례대표 의석을 나누되, 전체 비례대표 47석 가운데 30% 정도는 소수 정당에 배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올해 총선에 출마할 후보 공천 기준을 국민에게 물은 결과 "'부패 근절'이 기준 1순위로 조사됐다"며 "비중이 높은 순서대로 면접 때 묻고 심사에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680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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