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배임수재 혐의' 김종국 감독과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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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종국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어제(28일) 김종국 감독에게 직무 정지 조치를 내렸던 KIA 구단은 검찰 수사 결과와 관계없이 금품 수수 의혹이 제기된 이상 정상적인 시즌 운영이 불가하다고 판단해 김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호주 전지훈련을 떠나는 KIA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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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종국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어제(28일) 김종국 감독에게 직무 정지 조치를 내렸던 KIA 구단은 검찰 수사 결과와 관계없이 금품 수수 의혹이 제기된 이상 정상적인 시즌 운영이 불가하다고 판단해 김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호주 전지훈련을 떠나는 KIA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566805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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