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실무형 인재 키워 취업 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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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 실무형 대학 인재 육성 사업인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이 성과를 내고 있다.
부산시는 29일 남구 아바니센트럴호텔에서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두 대학은 실무 중심으로 대학 학사 체계를 바꿨고, 부산시는 대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수기 공모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프로그램 발전 방안을 논의했고 부산시는 참여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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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 실무형 대학 인재 육성 사업인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이 성과를 내고 있다.
부산시는 29일 남구 아바니센트럴호텔에서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캐나다 워털루대에서 운영 중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부산 실정에 맞게 바꾼 실습현장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시작했다. 전공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4학년 재학생을 선발해 이론과 실습 학기를 2년간 반복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학에는 동명대와 동아대가 선정됐다. 두 대학은 실무 중심으로 대학 학사 체계를 바꿨고, 부산시는 대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재학생 68명을 50개 지역기업과 이어줬다. 43명이 실습을 마무리했고 25명은 계절학기를 통해 겨울방학 동안 실무 지식을 쌓을 예정이다.
성과보고회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두 대학 관계자와 학생, 기업인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수기 공모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프로그램 발전 방안을 논의했고 부산시는 참여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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