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값 부담에···지난해 하이트진로 영업익 35%↓
황동건 기자 2024. 1. 29.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000080)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5.0% 감소한 123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5204억원으로 0.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55억으로 59.1% 감소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지난해 원재료 가격 인상 압박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주류 시장 위축으로 인해 외형 성장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0.9% 소폭 증가
[서울경제]
하이트진로(000080)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5.0% 감소한 123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5204억원으로 0.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55억으로 59.1% 감소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지난해 원재료 가격 인상 압박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주류 시장 위축으로 인해 외형 성장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1월에야 주류 가격을 인상했다. 이미 지난해 초 소주 원재료인 주정 가격이 10.6% 인상됐고 병 가격은 21.6% 오르는 등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한 상황이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숏패딩 이어 신발도 '숏'…올 겨울도 '뮬' 유행[똑똑!스마슈머]
- 아들 내건 백종원…軍에는 ‘레시피 전수’, 政에는 ‘정계 손사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
- '배현진 습격 중학생, 민주당 지지자' 주장에…경찰, 사실 확인 중
- 50대 맞아? 차승원 몸 되려다 ‘환자’ 될라…전문가 경고[일터 일침]
- '행복해 푸바오, 널 만난 건 기적이야'…이별 앞두고 에버랜드에 걸린 현수막 '뭉클'
- “배현진 남일 같지 않다”며 협박 쪽지 공개한 이수정…무슨 내용이길래
- 성별·나이 불문 ‘정치테러’…이젠 ‘모방범죄’까지 위기
- 신봉선, 3주 내내 먹고 11㎏ 뺐다는 이 ‘슈퍼푸드’…'레시피도 간단'[셀럽의 헬스]
- 제보 받고 출동한 경찰…냉장고 냉동실 열었더니 '이것' 보고 경악
- 새벽 서울 도심 진입한 장갑차 12대…시민들 '전쟁 났나' 비상사태 오인 해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