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손민수, 임신 미룬 이유 "건강검진 결과 심각"

정혜원 기자 2024. 1. 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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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손민수 부부가 임신 계획을 밝혔다.

28일 임라라 손민수 부부의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행복하지 않은 신혼부부가 행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시작한 일! 신년계획 망친분들 필수시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임라라는 "임신을 하기 전에 민수랑 유럽을 다녀오고 싶다"고 했고, 두 사람은 버컷리스트 3개 달성 실패시 임라라는 번지점프, 손민수는 변발을 하고 여대생들 사이에 지나가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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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민수(왼쪽), 임라라. 출처| '엔조이커플'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임라라-손민수 부부가 임신 계획을 밝혔다.

28일 임라라 손민수 부부의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행복하지 않은 신혼부부가 행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시작한 일! 신년계획 망친분들 필수시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손민수는 "나는 이번에 완벽한 버킷리스트가 있다. 이번에 몸을 만들겠다. '몸짱'하면 손민수가 나올 수 있게 몸을 만들고 싶다. 올해는 바디프로필을 찍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책 30권 읽기', '임라라에게서 경제적 독립하기'를 올해의 버킷리스트로 꼽았다.

또한 임라라는 "엔조이 버킷리스트 중 가장 위에 있는게, 사실 다른 거 다 필요없다. 이거면 된다"라며 임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라라는 "원래 상반기에 임신 계획이 있었는데 무릎 다치고 밀렸다. 근데 또 최근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둘이 또 뭐가 안 좋은게 나왔다. 좀 심각한 게 나왔다. 근데 다행히 약을 먹으면 괜찮다고 하더라"라며 "근데 약을 먹는 동안에 임신을 하면 안되니까. 3개월 약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상반기에 회복을 하고, 올해 안에 임신을 성공하는게 새해 목표"라고 했다.

임라라는 "임신을 하기 전에 민수랑 유럽을 다녀오고 싶다"고 했고, 두 사람은 버컷리스트 3개 달성 실패시 임라라는 번지점프, 손민수는 변발을 하고 여대생들 사이에 지나가기를 약속했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지난해 5월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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