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아동'도 원스톱 심리서비스 지원

권병석 2024. 1. 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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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올해부터 심리서비스 사업 범위를 위기가정 아동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심리서비스 대상 범위를 위기가정 아동까지 확대해 심리평가·심리치료, 아이 발달 검사, 행동 기질 검사, 집단심리 프로그램, 맞춤형 심리서비스 등 제공한다.

시 석정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학대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위기가정 아동까지 원스톱으로 심리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아이가 심리적 안정을 통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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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올해부터 심리서비스 사업 범위를 위기가정 아동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심리서비스 대상 범위를 위기가정 아동까지 확대해 심리평가·심리치료, 아이 발달 검사, 행동 기질 검사, 집단심리 프로그램, 맞춤형 심리서비스 등 제공한다.

센터는 정신건강임상심리사 5명과 전문 심리치료사 20명을 선발해 아동학대사건 중 고난도 사례 위주로 체계적인 심리평가와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 아동학대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심각한 심리적 후유증이 예상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시 특화사업인 '심리적 응급처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시 석정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학대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위기가정 아동까지 원스톱으로 심리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아이가 심리적 안정을 통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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