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테마’ 관심받던 대상, 작년 영업익 1232억…전년 대비 12%↓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4. 1. 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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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조1098억원, 영업이익 123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0.6%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6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줄었다.

대상 관계자는 "장류 등 캐시카우 제품과 신선식품류의 성장으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소재 부문 라이신과 바이오 시장의 불황으로 손익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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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대상]
대상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조1098억원, 영업이익 123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0.6%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6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줄었다.

대상 관계자는 “장류 등 캐시카우 제품과 신선식품류의 성장으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소재 부문 라이신과 바이오 시장의 불황으로 손익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밸류체인 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 확보, 안정적인 원료 수급 시스템 구축, B2B(기업간거래) 성장채널의 전략적 대응과 신규 경로 확보 등을 이뤄갈 예정”이라며 “알룰로스 등 전분당 스페셜티와 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하고, 바이오 제품의 전략적 운영과 제조 경쟁력 제고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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