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을 전략선거구 지정 반발 잇따라…“무공천·경선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더불어민주당에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광주 서구을 지역을 무공천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29일)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이 곧 본선이 되는 맹탕 선거구를 통해 일당 독점을 강화할 것인지 소수 정당의 정치 진출 활로를 열어주는 통 큰 정치를 실현할지 민주당이 선택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더불어민주당에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광주 서구을 지역을 무공천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29일)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이 곧 본선이 되는 맹탕 선거구를 통해 일당 독점을 강화할 것인지 소수 정당의 정치 진출 활로를 열어주는 통 큰 정치를 실현할지 민주당이 선택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일부 지역 국회의원마저 연동형 비례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는 것에 실망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민주당은 연동형 비례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서구을 선거구 예비후보인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 을은 전략공천 실패 선거구"라며 "민주당은 유권자 선택권을 존중해 경선을 해야 한다"라고 반발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빚 갚아라’ 추심 들어오면 ‘이것’ 확인하세요
- [단독] 예약진료비 환불 안해주고 ‘꿀꺽’…유명 대학병원 횡령 적발
- ‘층간소음 다툼’ 이웃 여성 살해 50대 검거
- ‘여성 군 복무’ 불 지핀 이준석 “경찰관·소방관 되려면 여성도…” [현장영상]
- “헉, 1시간 기다리라고?”…신생아 특례대출 첫날 신청 폭주 [오늘 이슈]
- “쇠막대기 하나로 급제동”…아찔한 무허가 운전 연수
- “살기 위해 모였다” 서로의 손 잡은 범죄 피해자들 [취재후]
- 파격으로 모신 제4통신사…통신비 인하로 이어질까?
- [현장영상] “예술이 중요하냐” 모나리자에 튄 불똥, 그런데 처음이 아니라고?
- [현장영상] 영국 구축함, 홍해서 공격하던 드론 격추…“후티 반군 용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