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PRESS] 한국 만나는 만치니 "클린스만은 좋은 감독...韓 실점 많지만 선수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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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좋은 선수들을 보유했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좋은 선수였고 지금은 좋은 감독이다."
만치니 감독은 "준비과정은 같다. 다른 건 없다. 16강에 올랐고 토너먼트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한다. 우린 좋은 팀이고 좋은 퀄리티를 좋다. 한국 선수들은 유럽에서 뛰고 스피드가 좋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팀으로서 잘할 것이다. 긍정적인 전망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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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과 대한민국 평가..."좋은 감독, 좋은 팀"
[인터풋볼=신동훈 기자(도하)] "대한민국은 좋은 선수들을 보유했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좋은 선수였고 지금은 좋은 감독이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는 30일 오후 7시(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제6경기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도하는 대한민국과 대결을 펼친다.
만치니 감독은 29일 오전 12시 도하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매우 좋은 팀이다. 6실점을 했지만 조별리그에서 강점은 보여줬다. 좋은 플레이어를 보유했고 좋은 팀이라는 걸 보여줬다. 실점이 많은 건 우리에게 골을 넣을 수 있 기회를 될 수 있다는 느낌이 될 것이다"고 한국을 평가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바이엔 좋은 선수들이 많고 대단한 팬들이 많이 올 것이다. 아마도 다른 경기들과 다를 것이다. 한국과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을 상대로 공격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양한 방안이 있다. 팀으로서 하는 게 중요하다. 개개인으로 뚫는 건 어렵다. 개개인 선수들이 매우 좋다 한국은 팀으로서 하면 막을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클린스만호 수비는 아쉽지만 공격은 좋다. 만치니 감독은 "준비과정은 같다. 다른 건 없다. 16강에 올랐고 토너먼트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한다. 우린 좋은 팀이고 좋은 퀄리티를 좋다. 한국 선수들은 유럽에서 뛰고 스피드가 좋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팀으로서 잘할 것이다. 긍정적인 전망이다"고 이야기했다.
클린스만 감독과 선수 시절 같이 뛴 적이 있는 만치니 감독은 "선수로서 좋은 스트라이커, 감독으로서 잘하고 있다. 축구를 잘 알고 있다고 본다"고 했다.
어김없이 한국이 일본을 피해서 올라왔다는 질문이 나왔다. 만치니 감독은 "내가 아니라 클린스만한테 물어보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답했다. 8강에 오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이틀 뒤에 경기를 치러야 한다. 만치니 감독 "경기 후에 생각하겠다. 회복을 이틀 동안 하는 건 매우 어렵지만 일단 이기고 생각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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