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전국 최초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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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협력 거점인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센터는 재난안전 분야 기술협력과 산업육성의 거점으로서 연구개발 등을 총괄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박형준 시장은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구축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인 재난안전산업이 활성화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산이 대한민국 재난안전산업의 메카로 지속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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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산업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부산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협력 거점인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재난안전산업 선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30일 동래구 수안동 명륜배수펌프장 일원에서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문을 여는 센터는 총사업비 207억 원을 들여 지상 5층, 연면적 1972㎡ 규모로 건립됐다. 민간위탁 수탁기관 공모를 통해 부산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맡기로 했다.
센터는 재난안전 분야 기술협력과 산업육성의 거점으로서 연구개발 등을 총괄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재난안전산업 육성 기틀을 목표로 ▷산학연 기술협력 및 인력 양성 ▷시험·연구장비 사용 ▷재난안전 기술 연구개발(R&D) 사업기획 ▷재난 유형 특화제품 기술 성능시험 ▷평가인증 ▷편의시설 등을 지원한다.
시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재난안전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에 기반한 지역 재난안전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종합계획에는 한국재난안전협회 본부 유치, 안전산업박람회 개최 등 산업생태계 활성화와 테스트베드 시범도시 추진 등 산업 육성 방안이 담겼다. 박형준 시장은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구축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인 재난안전산업이 활성화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산이 대한민국 재난안전산업의 메카로 지속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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