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 새 단장…특화 프로그램 개발

최일 기자 2024. 1. 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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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26주년을 맞은 대전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이 새 단장을 했다.

상소동에 위치한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은 1998년부터 운영된 시설로 노후화에 따른 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

이에 동구는 6억여원을 투입해 공간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능이 저하된 각종 장비를 교체, 29일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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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전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새 단장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동구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개관 26주년을 맞은 대전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이 새 단장을 했다.

상소동에 위치한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은 1998년부터 운영된 시설로 노후화에 따른 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

이에 동구는 6억여원을 투입해 공간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능이 저하된 각종 장비를 교체, 29일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청소년 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체육관·대강당·소강당·세미나실과 450여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춘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은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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