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상대’ 만치니 감독 “좋은 선수 많은 한국의 강점, 바뀌지 않아” [SS도하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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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수가 있는 한국의 강점은 바뀌지 않아."
29일 오후 6시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만치니 감독은 "한국은 매우 좋은 팀이다. 조별리그서 6골을 허용했지만, 좋은 선수가 많은 강점은 바뀌지 않는다. 그들은 기회가 오면 득점할 수 있는 팀"이라면서 "우리는 팀으로서 발전했다. 팀으로 맞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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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도하=강예진 기자] “좋은 선수가 있는 한국의 강점은 바뀌지 않아.”
로베르토 만치니(이탈리아)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F조 1위로 16강에 올라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과 8강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29일 오후 6시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만치니 감독은 “한국은 매우 좋은 팀이다. 조별리그서 6골을 허용했지만, 좋은 선수가 많은 강점은 바뀌지 않는다. 그들은 기회가 오면 득점할 수 있는 팀”이라면서 “우리는 팀으로서 발전했다. 팀으로 맞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치니 감독은 지난해 8월 사우디 지휘봉을 잡았다. 이탈리아 세리에A,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에서 우승을 경험한 그는 이탈리아 출신답게 부임 후 수비부터 단단하게 만든다. 사우디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3경기서 단 1골만 내줬다.
이에 한국은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빅리거’를 보유하고 있다. 창과 방패의 대결이 될 수 있다.
만치니 감독은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는 “최고의 팀 중 하나를 하나다. 모든 위치의 선수가 좋다. 빠르고 퀄리티 있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가 즐비하다. 다만 팀으로서 가장 중요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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