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출근시간 광역버스 공급 확대···오는 3월 2개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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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를 위해 출근시간 광역버스 공급을 확대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노선 김포 개통 전, 골드라인의 이용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체 교통 수단 확충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혼잡률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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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를 위해 출근시간 광역버스 공급을 확대한다.
29일 김포시에 따르면 한강신도시에서 서울 도심 진입으로의 신속한 지하철 환승을 위해 고다니 8단지~5호선 발산역을 오가는 8600A와 매수리마을~9호선 가양역 구간 G6003A 등 2개 노선을 올해 3월을 목표로 신설한다.
이와 함께 6월에는 걸포북변역, 풍무역, 고촌역의 이용객 분산을 위해 대광위 준공영제 노선인 △홈플러스 산림조합~킨텍스~상암DMCD △현대 프라임빌(풍무)~당산역 등 2개 노선도 확대한다. 특히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지난 25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방안에 이런 내용이 최종 포함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노선 김포 개통 전, 골드라인의 이용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체 교통 수단 확충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혼잡률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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