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SM엔터 매각설, 사실 아니다” 공식 부인

지형철 2024. 1. 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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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시장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매각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오늘(29일) 공시했습니다.

카카오의 SM엔터 매각설은 지난해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제기됐습니다.

여기에 최근 카카오는 이사회 감사위원회의 요구로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재무제표와 임원 등에 대한 감사도 진행 중입니다.

카카오는 외부 법무법인을 통해 SM엔터가 카카오에 편입된 이후 본사와 사전 상의 없이 진행한 투자의 적정성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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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시장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매각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오늘(29일) 공시했습니다.

카카오의 SM엔터 매각설은 지난해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제기됐습니다.

카카오가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조종 논란으로 배재현 투자총괄대표가 구속되는 등 그룹 전체가 위기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최근 카카오는 이사회 감사위원회의 요구로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재무제표와 임원 등에 대한 감사도 진행 중입니다.

카카오는 외부 법무법인을 통해 SM엔터가 카카오에 편입된 이후 본사와 사전 상의 없이 진행한 투자의 적정성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매각설에 대해서는 연이어 선을 긋는 모양새입니다. SM엔터 경영진 경질설에 대해서도 감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며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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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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