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회사채 발행 추진…2000억 자금 조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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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2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31일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한다.
롯데건설의 이번 회사채 신용등급은 'AA(안정적)'다.
롯데건설 지분 약 44%를 보유한 최대주주 롯데케미칼은 2022년 12월 회사채 발행 때도 지급 보증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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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1월 29일 오전 9시 59분
롯데건설이 2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31일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한다. 이번 발행은 2025년 2월 만기인 1년물로 구성된다. 최근 회사채 시장에서 기관들의 단기 만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공략한 것이다.
롯데건설이 회사채 시장을 찾은 것은 2022년 12월 이후 1년여 만이다. 롯데건설은 당시 2500억원어치 수요예측에서 400억원의 주문을 받는 데 그쳤으나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와 산업은행의 지원으로 미매각을 피했다.
롯데건설의 이번 회사채 신용등급은 ‘AA(안정적)’다. 롯데케미칼 지급 보증에 따라 롯데케미칼 신용등급을 부여받았다. 롯데건설 지분 약 44%를 보유한 최대주주 롯데케미칼은 2022년 12월 회사채 발행 때도 지급 보증에 나선 바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에 확보하는 자금을 다음달 23일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상환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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