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그린재킷, 사회취약계층 청년을 전문 캐디로 양성

문세영 기자 2024. 1. 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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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재킷 제공=연합뉴스]

골프장 캐디피 간편 결제 대행사 그린재킷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전문 캐디로 양성하고 취업 알선과 중개를 해주는 상생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그린재킷과 서울경제진흥원은 보호 종료 자립 청년, 은둔·고립 청년, 경력단절녀 등 사회적 취약 계층 청년층 대상으로 전문 캐디 교육을 해주고 전문 캐디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경력 관리를 해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그린재킷은 이론 교육을 마친 예비 캐디를 제휴 골프장에서 현장 실습 교육을 주선하며 나중에 취업까지 중개할 예정입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입니다.

전국 60여 골프장에서 현금 없이도 캐디피를 간편하게 결제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인 그린재킷은 캐디 전문 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전국 4만여 캐디의 금융 복지 등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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