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동훈과 오찬…"당정, 민생개선 노력해야"
구하림 2024. 1. 29. 18:08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2시간 40분가량 오찬회동과 차담을 하고, 다양한 민생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당정이 배가의 노력을 해야 한다"며 당정 간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찬에 참석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명품백 사과 문제나 이태원 참사 특별법, 김경율 비상대책위원 등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지난 23일 충남 서천 화재 현장에서 만난 지 엿새 만에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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