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그룹 "프리미엄 액상분유, 글로벌 마케팅으로 매출 견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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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개인회사인 코리그룹은 이탈리안 프리미엄 액상분유인 오브맘에 대한 적극적인 글로벌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체 매출을 견인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코리그룹 CTO인 한성준 박사(에빅스젠 대표)는 "상용화가 임박한 HMO(모유 올리고당) 대체제를 오브맘 액상분유에 첨가해 신규 제품을 만들면, 모유화에 근접한 프리미엄 분유를 내 놓을 수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프리미엄 분유시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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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개인회사인 코리그룹은 이탈리안 프리미엄 액상분유인 오브맘에 대한 적극적인 글로벌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체 매출을 견인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코리그룹에 따르면 오브맘 액상분유는 영유아 분유의 가장 큰 화두인 모유화에 매우 근접한 조성을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 우유·유제품 1위 기업인 그라나롤로의 고품질 신선한 우유를 주원료로 했으며, 엄마가 갓 태어난 아기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것과 유사한 액상포뮬라 공정을 적용했다. 액상포뮬라 공정으로 생산되는 액상분유는 오브맘이 최초이자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그룹 관계자는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아기 장 연구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액상 분유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지 하에 액상포뮬라 기술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 결과 오브맘 액상분유는 일반적인 액상분유나 분말분유 생산과정의 용해나 고온, 고압 건조분말 과정없이, 신선한 원유 그대로 72시간내 제품화해 원유 그대로의 영양분을 잘 보존할 수 있다는 게 코리그룹의 설명이다. 현재 오브맘 액상분유 영업은 오브맘코리아(한국), 오브맘차이나(중국), 코리이태리(유럽), 코리홍콩과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해외영업부(그외 글로벌)에서 담당하고 있다.
코리그룹 CTO인 한성준 박사(에빅스젠 대표)는 "상용화가 임박한 HMO(모유 올리고당) 대체제를 오브맘 액상분유에 첨가해 신규 제품을 만들면, 모유화에 근접한 프리미엄 분유를 내 놓을 수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프리미엄 분유시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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