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광고비 증가" 하이트진로, 지난해 영업익 1239억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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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상승과 새롭게 출시한 '켈리'의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국내 맥주 시장 1위 탈환을 위해 지난해 4월 '켈리'를 출시한 하이트진로는 막대한 마케팅 비용과 원부자재 가격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떨어져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난해 원재료 가격 인상 압박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비용 등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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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원자재 가격 상승과 새롭게 출시한 '켈리'의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39억원으로 전년대비 35% 감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5204억원으로 전년대비 0.9% 증가했다.
국내 맥주 시장 1위 탈환을 위해 지난해 4월 '켈리'를 출시한 하이트진로는 막대한 마케팅 비용과 원부자재 가격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떨어져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 측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주류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가 영업이익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난해 원재료 가격 인상 압박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비용 등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류 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외형 성장도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켈리의 시장 안착을 통해 매출이 선방한 모습"이라며 "올해는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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