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초보아빠 최성국, 아들 달래다 폐인됐다…괄약근 조절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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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에 아들을 얻은 늦깎이 아빠 배우 최성국의 짠내 나는 육아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최성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좀 더 어렸을 때 추석이를 만났으면 더 많이 안아주고, 더 신나게 흔들어줬을 텐데"라며 아쉬워한다.
이어 최성국은 밤이 돼도 잠들지 않고 유축해둔 모유를 더 달라고 보채는 아들 추석이 달래기에 나섰다.
최성국은 2022년 11월 24세 연하 아내와 결혼해 지난해 9월 52세의 나이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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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에 아들을 얻은 늦깎이 아빠 배우 최성국의 짠내 나는 육아 현장이 공개된다.
29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이 육아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최성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좀 더 어렸을 때 추석이를 만났으면 더 많이 안아주고, 더 신나게 흔들어줬을 텐데"라며 아쉬워한다.
이어 최성국은 밤이 돼도 잠들지 않고 유축해둔 모유를 더 달라고 보채는 아들 추석이 달래기에 나섰다. 신생아인 아들을 어르고 달래기를 반복하던 최성국은 결국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운다.
이후 그는 늘어진 티셔츠와 잠옷 바람, 부르튼 입술과 다크서클까지 폐인 같은 몰골로 제작진 앞에 등장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김지민과 황보라는 "어떡하나. 살이 다 빠지신 것 같다"며 안타까워한다.
이에 최성국은 "힘든 티를 안 내려고 했는데"라며 멋쩍어하지만 MC 김국진은 "저러려면 차라리 힘들다고 얘기하는 게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MC 김국진의 돌직구에 최성국은 폭소하고 그러다 "미안해. 웃다가 방귀 나왔다"고 고백하고, 김지민은 "냄새가 나서 깜짝 놀랐다"며 기겁한다. 황보라는 줄행랑을 치며 "태어나서 이런 녹화 처음 해 본다"며 질색한다.
최성국의 갑작스러운 방귀에 출연진이 아연실색하자 MC 김국진은 "성국이가 너무 지쳤다는 얘기다. 괄약근도 지치면 컨트롤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최성국은 2022년 11월 24세 연하 아내와 결혼해 지난해 9월 52세의 나이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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