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호재' 수원 이목지구에 2500여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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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도 수원시 이목지구에서 2500여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오는 2월 수원 장안구 이목지구 A3·A4블록에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투시도)'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의 총 251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1차는 17개동 전용 84~141㎡ 1744가구, 2차는 8개동 전용 84㎡ 768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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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오는 2월 수원 장안구 이목지구 A3·A4블록에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투시도)'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의 총 251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1차는 17개동 전용 84~141㎡ 1744가구, 2차는 8개동 전용 84㎡ 768가구다.
가장 큰 장점은 교통여건이다. 도보권에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자리잡고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신설역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7분에 이동 가능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앞에는 유치원·초등학교 부지(예정)가 있으며, 공공도서관 부지(예정)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전용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스크린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일부 타입에는 4베이 설계가 적용되며, 주차대수도 가구당 2.1대에 이른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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