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2~3주-신주영 수술’ 가스공사, 신승민 경미해 다행

이재범 2024. 1. 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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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민이 큰 부상을 피했다.

25일 부산 KCC와 홈 경기에서 차바위가 발목 부상을 당했고, 여기에 27일 원주 DB와 맞대결에서 신주영과 박지훈, 신승민이 동시에 다쳤다.

신승민은 부상이 경미해 28일 고양 소노와 맞대결에 출전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무릎 부상으로 쓰러졌다.

신주영과 박지훈, 신승민은 29일 정밀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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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신승민이 큰 부상을 피했다. 다음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월 한 달 동안 7승 2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3라운드까지 27경기에서 7승을 거뒀는데 1월 9경기에서 7승을 챙긴 것이다.

하지만, 기대 이상의 경기내용을 보여주는 가운데 부상 선수들이 쏟아졌다.

김낙현과 이대헌이 전력에서 이탈했다. 25일 부산 KCC와 홈 경기에서 차바위가 발목 부상을 당했고, 여기에 27일 원주 DB와 맞대결에서 신주영과 박지훈, 신승민이 동시에 다쳤다.

신승민은 부상이 경미해 28일 고양 소노와 맞대결에 출전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무릎 부상으로 쓰러졌다.

신주영과 박지훈, 신승민은 29일 정밀 검사를 받았다.

신주영은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31일 수술 받을 예정이다. 한 차례 손가락 부상을 당했던 신주영은 또 한 번 더 수술대에 오른다.

박지훈은 발목 인대 부분 파열로 2~3주 가량 자리를 비울 예정이다.

김낙현과 이대헌이 빠졌을 때 이 자리를 메웠던 두 축이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신승민이 단순 타박 진단을 받았다. 현재 진단으로는 1일 수원 KT와 맞대결에 출전이 가능하다.

김동량은 감기몸살 기운이 있어 소노와 맞대결에서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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