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 작년 매출 2.4조원·영업이익 4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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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은 29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조4030억원에 영업이익 4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뱅앤올룹슨을 단독 유통하며 고급 오디오 판매 실적도 최대 매출을 올렸다고 전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 "출범 첫해 사업 구조 재편으로 규모의 성장과 이익 체력을 키울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지난해 발표한 신규 브랜드 702를 통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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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은 29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조4030억원에 영업이익 4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194억원을 기록했다.
BMW의 중형 세단 신형 5시리즈 출시 등으로 지난해 연간 2만7584대의 신차를 판매해 전년(2만6757대)보다 2.6% 증가했다. 인증 중고차 판매도 전년 대비 9.8% 늘어난 3923대로 집계됐다. 이 밖에 뱅앤올룹슨을 단독 유통하며 고급 오디오 판매 실적도 최대 매출을 올렸다고 전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 “출범 첫해 사업 구조 재편으로 규모의 성장과 이익 체력을 키울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지난해 발표한 신규 브랜드 702를 통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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