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 예방…‘궤양 제거·도구 소독’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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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29일 충북 보은지역을 방문해 동절기 과수 화상병 예방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지방자치단체는 2021년부터 겨울철마다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전국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궤양 제거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박 실장은 "과수 화상병 발생·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궤양 제거와 가위·장갑·신발 등 농작업 도구 소독, 과원 출입자·묘목 관리 등 농가의 예방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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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균 월동처 궤양 제거 집중 추진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29일 충북 보은지역을 방문해 동절기 과수 화상병 예방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지방자치단체는 2021년부터 겨울철마다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전국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궤양 제거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과수원에 큰 피해를 주는 과수 화상병의 병원체가 겨울에는 궤양 부위에 주로 분포하기 때문이다. 관계부처는 2월말까지 궤양 제거를 추진한다.
박 실장은 “과수 화상병 발생·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궤양 제거와 가위·장갑·신발 등 농작업 도구 소독, 과원 출입자·묘목 관리 등 농가의 예방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자체는 예방수칙 준수 및 발생 신고 등 과원관리 수칙을 농가에 잘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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