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하나은행과 취약계층에 행복상자 200개 전달

장유하 2024. 1. 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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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하나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행복상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29일 TIPA에 따르면 김영신 TIPA 원장 및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를 포함한 각 기관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남은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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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하나은행 관계자들이 행복상자에 생활필수품을 담고 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하나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행복상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29일 TIPA에 따르면 김영신 TIPA 원장 및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를 포함한 각 기관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남은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의 임직원들은 직접 조립한 상자에 즉석식품, 라면 등 장기보관이 가능한 식품과 겨울 담요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행복상자 200개를 완성했다. 이 행복상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이웃들, 푸드뱅크사업 등을 운영하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됐으며, 세종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김영신 TIPA 원장은 "이른 한파로 어렵게 시작한 새해였지만, TIPA에 주어진 책임감을 다해 중소기업을 뒷받침하는 R&D 전문기관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기관으로써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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