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공사장서 쓰러진 채 발견된 70대 작업자 숨져···경찰·노동청 조사

손은민 2024. 1. 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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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북 영덕군의 한 리조트 신축 공사장에서 70대 작업자가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하루 뒤 숨졌습니다.

작업자는 87cm 높이 작업대 위에서 벽돌을 쌓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고, 안전모는 착용하지 않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경찰과 노동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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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북 영덕군의 한 리조트 신축 공사장에서 70대 작업자가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하루 뒤 숨졌습니다.

작업자는 87cm 높이 작업대 위에서 벽돌을 쌓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고, 안전모는 착용하지 않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경찰과 노동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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